<p></p><br /><br /><br>추석날 저녁의 묘미는 아무래도 보름달 보기죠.<br><br>특히 이번에는 올해 마지막 수퍼문으로 더욱 특별한데요.<br><br>구름양이 많아 선명하진 않지만 그 사이로 보름달이 보이고 있습니다.<br><br>선선한 공기에 나들이 나온 시민들도 가득합니다.<br><br>내일 아침, 안개가 짙겠습니다.<br><br>한낮에도 구름이 많겠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<br><br>경기 북부와 호남에 최고 20mm, 그밖에는 빗방울 정도가 되겠습니다.<br><br>내일도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.<br><br>아침 기온 15도 안팎에서 시작돼 한낮에는 25도선까지 오르겠습니다. <br><br>내일 이후 별다른 비소식 없습니다. <br><br>다만 모레부터는 아침 기온이 13도 안팎으로 떨어져 아침 공기가 차가워지겠습니다.<br><br>지금까지 서울 남산타워에서 채널A 뉴스 정재경입니다.